【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자리에 관료 출신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됐다.NH농협금융은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손병환 현 회장 후임으로 이 전 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전 실장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회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앞서 임추위는 지난달 14일부터 NH농협금융 회장 및 3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개시했다.이 전 실장은 1959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농협은행·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부행장·영업본부장 등의 인사를 실시했다.6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 2일 농협은행 부행장 10명, 부행장보 1명, 영업본부장 12명이 임명됐다.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은 각각 부사장 5명, 4명이 임명됐다.농협금융지주는 이번 인사 실시에 대해 “높은 전문지식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갈 인재 등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부행장▲전 농협금융지주 강신노 기획조정부장▲전 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