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국지엠의 올뉴 말리부, 한국닛산 QX60 등 6개사가 수입 판매한 32개 차종 2만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 조치된다.20일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32개 차종 2만14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올뉴 말리부 차종 1만5631대는 연료분사관련 데이터 처리과정에서 배열순서가 변경돼 주행 중 시동꺼짐 및 시동불가 현상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