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고로 중국동포 2명이 사망했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경 중국동포 50대 남성 1명과 50대 여성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두 사람 모두 이미 심장이 멈춘 상태에서 발견됐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용의자는 범행 직후 반대편으로 도주했다.용의자 피해자들과 같은 중국 동포로 사건 당시 피해 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여성은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남성 2명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 당시의 상황을 담은 15초짜리 영상이 온라인에 떠돌면서 이른바 ‘대림동 여경 논란’이 일었습니다.해당 영상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여경 1명과 남경 1명이 취객을 제압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취객 중 한 명은 체포·처벌 가능성을 설명하는 남경의 뺨을 때립니다. 이에 남경은 자신의 뺨을 때린 취객의 팔을 꺾어 제압에 나섭니다.이때 여경은 다른 취객을 만류하기 위해 다가섭니다. 이 과정에서 취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