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과 롯데케미칼이 ‘저탄소 친환경 패키징 사업 파트너십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페트(Bio-based PET) 생산업체인 ‘롯데케미칼’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온 ‘SPC팩’이 각사의 노하우를 살려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개발 예정인 바이오 페트 포장 용기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활용해 제조·운송·소각 과정에서 기존 석유계 페트 대비 이산화탄소를 28% 저감할 수 있으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