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영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쿠키, 케이크, 캔디 등의 식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8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SNS 비공개 메시지 등을 이용해 쿠키, 케이크, 캔디 등을 판매하는 불법행위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식약처는 지난해 SNS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판매하는 49건의 계정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무등록 판매 제품 28건을 적발한 후 고발 등의
【투데이신문 이하늘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초콜릿류의 안전관리 및 수입검사를 강화한다.식약처는 16일 밸런타인데이에 소비가 증가하는 초콜릿류 제품 제조업체 253곳을 대상으로 오는 21~25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식약처는 마트·편의점·온라인 등에서 판매되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을 수거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