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 시작되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공연비와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등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됐으며, 모바일로 회사에 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국세청은 9일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편리하게 연말정산 할 수 있도록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자료 제출대상 영수증 발급기관에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오는 13일 오후 10시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하면서 1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