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봄을 맞아 디즈니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아성다이소는 3일 벚꽃무늬에 디즈니의 곰돌이 푸 캐릭터를 곁들인 신제품 ‘디즈니 봄봄 시리즈’ 1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 봄봄시리즈에 귀여운 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주방‧리빙용품과 뷰티‧퍼스널용품, 문구‧팬시류 등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다이소의 설명이다.주방‧리빙용품은 홈 카페와 거실을 위한 아이템으로 미니잔과 머그컵, 유리컵 등이 준비돼 있으며, 텀블러와 트라이탄 물병은 봄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다이소의 봄봄시리즈가 또다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해 내놓은 봄봄시리즈 물병의 일러스트 디자인이 스타벅스 MD상품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일년만이다. 사측은 외부기관 확인 결과 표절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강력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14일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대기업에서 제 디자인을 표절했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다이소가 선공개한 2020 봄봄시리즈 제품 사진을 확인한 결과 자신이 디자인해 2018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던 카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