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7·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세금 부담이 지나치게 커진다는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조정대상지역의 다주택자에게만 해당한다’며 ‘세금폭탄’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관련 주요 제기사항에 대한 설명’에서 “7·10 부동산 대책의 세금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중 고가 주택을 소유한 일부에서만 발생한다”며 “이번 대책은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와 단기투기거래에 세율 부담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설명자료에서 구체적인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00여명의 성평등 정책 활동가들이 성인지 관점에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안을 제시한 활동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2019 젠더거버넌스 한마당’이 개최된다.서울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9 젠더거버넌스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젠더거버넌스 한마당에는 25개 자치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평등 정책 활동가와 풀뿌리 여성단체, 관련 전문가,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젠더거버넌스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호남지역 택배 서비스 소비자들의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7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호남지역 택배 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 5535건 중 165건이 피해구제로 접수됐다.앞서 지난 11일 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매년 1만여건,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 또한 연간 300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은 9~10월 추석 명절 기간 중에도 꾸준히 접수됐다.호남지역 택배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