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인수합병(M&A)을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사전동의 심사가 시작됐다. 방통위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티브로드동대문방송의 법인 합병 변경허가에 대한 사전동의 심사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지난해 12월 30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M&A를 조건부로 인가하면서 방통위에 사전동의를 요청했다. 앞서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