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정부의 소상공인 대상 긴급대출 정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업무가 폭증하는 가운데, 제대로 된 보상 없이 몇 배의 업무강도에 시달린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일 ‘소상공인 1000만원 긴급대출’이 소진공과 시중은행 등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해당 대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1.5%의 저금리로 적용된다. 앞서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