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텔레콤의 스마트빔 프로젝터 A/S가 제조사의 도산으로 수주 째 중단됐다. 사측은 빠르게 새로운 제조사를 찾아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입장이지만 제품 수리 지연은 당분간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스마트빔 프로젝터의 유무상 수리 서비스가 제조사의 도산으로 수주 동안 멈춰진 것으로 확인됐다. 업무협력을 맺고 있던 제조사가 갑작스럽게 파산하면서 고객 민원 접수를 포함한 A/S 과정 전반이 지연된 것이다. SK텔레콤의 스마트빔 프로젝터는 출시 2년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