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수협은행이 고금리 적금상품의 금리를 인하하거나 판매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요 대출상품인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의 금리는 큰 폭으로 올려 같은 특수은행인 농협이나 고금리 기조를 보이는 지방은행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이용객들의 부담이 가중됐다.11일 이 확인한 바 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지난해 인기몰이를 했던 ‘쑥쑥크는 아이적금’을 올해에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수일 전만해도 금리를 조정해 상품을 내놓겠다던 수협은행의 입장이 바뀐 것이다.이 적금은 만 6세 미만 아이에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