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박보검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입증됐다. 박보검은 지난 3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1만5000여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는 ‘2019 아시아 투어’의 두 번째 도시로 지난해 12월 ‘2018 MAMA’가 열렸던 장소와의 재회인만큼 특별함을 더했다.해맑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박보검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1부에서는 드라마 ‘남자친구’의 명장면을 함께 보며 촬영 비하인드를 포함한 근황을 전했다. 또한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답변을 했다.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