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는 17일 감정노동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비자와 노동자가 서로 존중하는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책자는 택배기사, 교사, 아르바이트, 콜센터상담원, 백화점판매직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들이 일터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비롯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등으로 구성돼있다. 감정노동자에 대한 권익보호와 피해 예방,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