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우리기술’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3일 대통령실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김 대변인과 김승원 민주당 법률위원회 위원장,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무고죄 고발장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김 대변인은 고발장 접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명예훼손 혐의는 명예를 훼손했는지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여부는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비호를 위해 자당 김의겸 대변인은 물론,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의 야권 인사들을 고발하고 있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대통령실이 지난달 30일 김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고발 하루 만인 1월31일 서울경찰청이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운을 뗐다.이어 “주가조작 관련 수사에는 한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