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올해 추석에도 하루 평균 51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연평균 26건의 위생규정 위반 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도로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휴게소 위생규정 위반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휴게소 위생규정 위반 건수는 총 155건으로 밝혀졌다.연도별로 보면 2014년도에는 25개의 휴게소 음식점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고 2015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