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YTN 신임사장으로 정찬형(60) 전 tbs교통방송 대표이사가 내정됐다.YTN 이사회는 지난 27일, 최종 후보인 정 전 대표이사와 김주환(54) YTN 부국장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해 정 전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내정했다.정 내정자는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11월 MBC에 라디오국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MBC 비서실장, 라디오본부 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거친 뒤 2015년 tbs교통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