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동한 인턴기자】 환경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한중 환경협력을 시작하기에 앞서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환경부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0 제1차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중국과의 협력 전 주요 현안에 대해 국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지난해 11월 4일 한중 간 체결한 청천(晴天, 맑은 하늘) 계획 등의 현안과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보유한 국내 산업체의 중국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이라고 믿는 국민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27일 더불어민주당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사퇴 요구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환노위원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 부적격하다는 여론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청와대는 아랑곳없이 이번 주 임명을 강행할 태세”라며 “청와대와 여당은 제기된 의혹의 상당 부분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야당의 후보자 사퇴 요구에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그는 “위원장인 제가 이례적으로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