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처벌 조항과 관련해 위헌심판 제청을 신청했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지사 측은 지난 1일 대법원에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허위사실공표죄)와 형사소송법 383조(상고이유) 4호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과 ‘검사 사칭’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4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