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유튜버 김용호씨가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경 해운대구의 한 호텔 4층에서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1일 김씨는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린 강제추행 혐의 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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