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웰푸드]
[사진제공=롯데웰푸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 ‘몽쉘’이 진행하는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몽슐랭 로드’의 세 번째 제품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됐다.

몽쉘 X 돌카롱은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계획된 물량인 약 30만갑이 2주만에 모두 판매된 것. 이처럼 예상보다 빠른 판매에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품절 현상이 일어나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보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은 제주도 디저트 카페인 ‘돌카롱’과 손잡고 선보인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제품으로, 현무암을 닮은 케이크 부분의 모양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제주산 한라봉을 사용한 상큼한 크림으로 이뤄졌다.

‘몽슐랭 로드’는 ‘몽쉘’, 미슐랭’ 그리고 ‘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뜻이다. 지역 디저트 맛집과의 컬래버라는 독특한 콘셉트에서 시작한 ‘몽슐랭 로드’는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첫 시작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Knotted)’, 두 번째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과 함께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 지속적인 컬래버를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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