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공개된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사진제공=청호나이스]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공개된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사진제공=청호나이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청호나이스가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자사의 제품을 선뵀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소비재 전문 박람회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는 홍콩 ‘홈 인스타일(Home InStyle)’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비안테(Ambiente)’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130개 이상 국가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 기능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에스프레카페’와 초소형 슬림 역삼투압 정수기 ‘TIDY’, 항균 공기청정기 ‘A600’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  

‘에스프레카페’는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중 나만의 스타일 선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최적의 원두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신모듈을 적용, 이상적인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이밖에 내장된 카본블럭의 경우 NSF/ANSI 미국 인증 규격에 따라 WQA(국제수질협회)로부터 미세플라스틱 99% 제거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시카고 박람회에서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청호나이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에스프레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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