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개관 특별 영화 프로그램 13편을 상영한다.

서울관은 지난해 11월 13일 정식 개관했으며 복합문화공간과 매체융합의 특성으로 영화관과 멀티프로젝트 홀을 갖추고 있다.

영화관은 멀티플렉스 극장과 동일한 최신 디지털프로젝터로 3D 영상물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대형스크린이 구비되어 있으며, 입체적이고 풍부한 시각적 체험을 제공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서울관 개관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영화는 총 13편으로 상영 프로그램은 <3X3D>를 테마로 평론가 3명의 추천작 5편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3D 제작지원작 8편이다.

영화는 <피나>, <스텝업4:레볼루션>등 재미있는 작품들로 구성되며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같은 사향의 시설에서 3D로 감상할 수 있다.

특별 영화는 22일부터  다음달 3월 16일까지 8주간 무료로 상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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