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21)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콘서트 수익금을 기부한다.

아이유 측은 2일 아이유의 팬클럽에 "이번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하고자 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5월 22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8회에 걸쳐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을 연다.

한편, 아이유는 과거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을 이달 중 발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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