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미술관, '쿠사마 야요이: A Dream I Dreamed' 가정의 달 이벤트

   
▲ (사진제공= 한가람미술관)

【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인기리에 열리고 있는 <쿠사마 야요이 A Dream I Dreamed>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가람미술관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보호자 동반 어린이 관객에 한해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쿠사마 야요이 A Dream I Dreamed>전은 ‘땡땡이(물방울무늬)’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120여 점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황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킨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쿠사마 야요이 A Dream I Dreamed>전은 6월 15일까지 열린다.

한가람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감상하고 온가족이 함께 문화예술현장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의전당에서는 관람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사전관람예약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예약한 지정일에 최소한의 대기시간으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관람예약제도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관람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예매가 가능하고 하루 200장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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