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6월 국내 개봉을 앞둔 <로크>가 외신들의 극찬과 주인공 톰 하디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독특하고 실험적인 연출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국제영화제부터 국내 15회 전주국제영화제까지 수 많은 영화제 초청과 수상경력을 지닌 작품답게 메인 포스터의 상단에는 ‘톰 하디의 연기는 매 순간 관객들을 사로잡는다_LA Times’, ‘밀실공포 서스펜스와 격렬한 감성이 뒤섞인 강력한 작품!_Rolling Stone’, ‘진정한 영화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_Variety’라는 외신의 극찬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성공적인 삶을 살았지만 한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이 뒤바뀔 운명에 놓인 남자 ‘로크’로 분한 톰 하디의 비장한 모습과 ‘영혼을 흔드는 한 통의 전화,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시작된다!’라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카피는 영화 속, 자동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해외를 넘어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공간 서스펜스 무비 <로크>는 작품의 탄탄한 완성도에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할리우드 스타 톰 하디의 명품 연기력을 더해 예술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웰메이드 무비로 주목 받고 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던 한 남자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숨 막히는 사건과 갈등, 그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을 잃을 상황에 놓인 남자의 사상 최대 위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린 공간 서스펜스 무비 <로크>는  6월 19일 개봉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