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스타벅스코리아는 전국 650여 매장에서 신선한 과일을 듬뿍 담아낸 ‘후레쉬 파인애플’, ‘후레쉬 멜론’을 비롯해 과일과 채소가 섞인 과채주스와 ‘아몬드 오렌지 머핀’, ‘크랜베리 월넛 브래드’, 건조과일 등 상큼한 과일의 맛을 살린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신메뉴 ‘후레쉬 파인애플’과 ‘후레쉬 멜론’은 과일을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 포장했다. 각각 2800원이라는 가격에 1인용으로 출시된 두 메뉴는 들고 다니면서 먹기도 편리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신메뉴 ‘아몬드 오렌지 머핀(3300원)’은 상큼한 오렌지 필과 고소한 아몬드의 어울림이 일품인 머핀이며, ‘크랜베리 월넛 브래드(3500원)’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와 견과류가 첨가됐다. 또 ‘초콜릿 민트 케이크(5300원)에는 블루베리가 들어간 가나슈를 샌드해 진한 달콤한과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뿐만 아니라 신선한 국내산 과일에 최단 시간의 건조공법을 사용해 과일 외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아 소비자들의 건강을 알뜰히 챙긴 건조과일 3종도 출시됐다. 이는 사과(20g, 3000원), 귤(20g, 3000원), 배(30g, 3000원)로 구성돼 있으며 과일 본연의 진향 향과 풍부한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카테고리팀 박현숙 팀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을 넣은 달콤 상큼한 메뉴로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드리고자 했다”며 “지난 3월 식물을 주제로 한 푸드에 이어 과일을 소재로 한 메뉴로 건강한 음료와 푸드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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