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애라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신애라(45)가 세 자녀와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신애라는 지난 28일 SBS TV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평생 해야 할 공부가 있는 것 같다"며 "꿈의 목록 중에 하나가 있는데, 영어를 못하는 나를 위해 유학을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나이가 마흔여섯살인데 이때 아니면 평생 못 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며칠 뒤 미국 LA로 떠난다. 이 방송이 나갈 때쯤 이미 유학길에 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정된 기간은 2~3년이지만 불이 붙으면 더 할 수도 있다. 기독교 상담학과 교육학을 공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편인 탤런트 차인표(47)는 한국에 남아 연기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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