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가수 2PM의 멤버 닉쿤이 가방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23일 스노우볼에 따르면 가수 닉쿤은 가방브랜드 로사케이(rosa.K)와 손을 잡고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출시, 자신의 감각을 담은 백팩을 선보인다.

닉쿤은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로사케이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자신만의 독특한 감각을 담고자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사케이와 닉쿤의 컬래버레이션은 닉쿤의 아티스틱한 디자인 감성을 이용한 세 가지 라인으로 이뤄져 있다. 시크한 감성이 녹아있는 더스틴(DUSTIN) 라인, 절제된 감성의 로닉(LAWNICK) 라인,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를 뜻하는 데이브(DAVE) 라인으로 센스있는 남자친구의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한편 닉쿤은 로사케이(rosa.K)와의 컬래버레이션 라인 출시를 위해 8월 26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의 호스트로 참여한다.

쇼케이스에서는 팬들과의 만남도 진행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가벼운 스킨십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가수 2AM 멤버 정진운과 선미, 에릭남, 김예림, 한채아, 스피카, 뮤지, 이세은, 왕지혜, 조세호, 김창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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