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사)한국사보협회는 한 해 동안 기업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한 공(사)기업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을 대상으로 <2014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을 오는 12월 3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관련업계의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2002년에는 비즈니스저널리즘의 중요 영역인 방송부문과 사진부문을, 특히 2003년에는 웹사이트, 홍보영상물 부문을, 2009년에는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블로그 부문을 2010년에는 PR‧이벤트 부문과 CSR(사회공헌활동)부문을, 2011년에는 아이덴티티 디자인부문을, 이어 2012년에는 SNS부문을 신설하여 명실상부하게 한 해를 마감하는 모든 조직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의 축제장이 되었다.

또한 2003년부터 50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뉴욕페스티벌대상’과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인 ‘IBA스티비대상’을 해외특별상으로 신설한 바 있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참가 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社史, 웹사이트, 해외홍보제작물, 출판물, 홍보물, 광고 및 공익캠페인, 블로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아우른다.

출품작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9월 사이에 제작된 작품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비회원사도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마감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보협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보협회는 “이번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 각 기업‧단체‧기관 등의 사보기자들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 담당자 그리고 관련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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