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타 싸이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월드 스타 ‘싸이’와 국내외를 아우르는 한류 스타 ‘빅뱅’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축하공연 무대에 선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9일 열리는 개막식 축하 공연에서 마지막 무대를, 빅뱅은 다음달 4일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하는 폐막식 공연 무대에 오른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개막식에 서는 싸이는 특유의 에너지로 참가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빅뱅은 대회 기간 내내 열정을 불태운 모든 선수들을 향해 다시 한 번 용기를 불어넣어 주며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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