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5)가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과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홍콩 미디어 핑궈르바오를 인용한 중화권 매체들은 타일러 권이 제시카 부모와 함께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가 팬미팅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1년 동안 교제했으며, 최근 타일러 권이 제시카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선물해 결혼에 임박한 것 아니냐며 이들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두 사람은 국내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제시카의 매니지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며 연인사이를 부인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사업부 CEO로 제시카를 비롯한여러 한류스타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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