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남보라가 미혼모를 위한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스타와 함께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을 통한 미혼모 지원 모금 캠페인으로 미혼모 시설인 ‘마음자리 센터’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모금액 전액을 전달하며 관심과 지지를 전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미혼모 ‘김샛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남보라는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흔쾌히 참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남보라는 응원영상을 통해 “홀로 마음 한 켠에 두려움을 지닌 채 노력하고 있을 엄마들에게 지지를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가 새로이 태어난 아가들과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라며 대중들의 관심을 독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후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저녁식사 초대와 친필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약속한 남보라는 미혼모를 위한 지원에 앞장 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렇게 남보라가 미혼모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11월 18일까지 총 6주간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모금액은 미혼모 시설 ‘마음자리 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보라가 출연하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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