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가수 서태지(42)가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뉴스프로그램인 '뉴스룸'에 출연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JTBC에 따르면. '뉴스룸'은 서태지 측과 오랜 협의 끝에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이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다.  

'뉴스룸' 측은 "손석희 앵커가 대중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두 사람의 인터뷰에서 서태지의 음악 행보 등 진중한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서태지도 손석희 앵커의 그런 면을 잘 알고 흔쾌히 인터뷰에 응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는 서태지가 새롭게 발표하는 9집 앨범의 타이틀 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편 서태지가 출연하는 뉴스룸은 오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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