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KBS 1TV가 12일 중장년층의 유쾌하고 치열한 재취업 도전기를 담은 '재취업 프로젝트-나, 출근합니다!'를 방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모인 7명의 아버지 참가자들이 희망캠프에서 7일 간의 교육을 받은 뒤 재취업하는 과정을 담았다.
임종체험 등으로 퇴직과 실직으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취업의 기초인 이력서 쓰기부터 면접 지도 등을 받는다. 7일 간의 합숙훈련이 끝나고 난 후 참가자들은 최종 관문인 현장면접에 나선다.
제작진은 "실직과 퇴직, 은퇴의 뒤안길에서 고개 숙인 가장으로 전락한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인생 2막을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은 12일 밤 9시40분이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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