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21일 오전 6시3 3분경 부산광역시 기장군 해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이날 지진은 부산 기장군 동쪽 24㎞ 해역(북위 35.21, 동경 129.49)에서 규모 2.3로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인근 지역에서 약한 진동이 감지됐다"며 "지진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는 총 41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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