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수원 홈플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객 3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소방당국 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분경 경기 수원시 인계동 홈플러스 동수원점 2층 제과 코너 튀김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체 진화됐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마트 고객 350여명이 급히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 40여명과 장비차량 17대를 현장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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