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요식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시인이자 수필가인 강요식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의 북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안중근 기념관(남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시와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로 한국명시낭송클럽 이서윤 회장의 시낭송과 백파이프 연주, 하모니카 연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 경제, 문화계 인사와 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요식 상임감사는《포스트 모던》에 시(2004년도),《좋은문학》에 수필(2006년도)로 등단했으며 전쟁문학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전쟁문학상」수필부문 본상을 수상(2009년)한 바 있다.

저서로『신마저 버린땅 소말리아』,『구로동 겨울나무』,『이기는 습관을 지닌 인생을 살아라』,『소셜리더십』,『박근혜, 한국최초여성대통령』『구로산』등 총 8권의 저서를 집필했다.『소셜리더십』출간, CBS라디오 ‘강요식의 소셜트렌드’ 진행 등으로 2014년 한국을 빛낸사람들 ‘SNS소통혁신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강요식 상임감사는 두권의 책을 동시에 출간한다. 먼저 에세이-열정코드: 『공직자 노트 3.0』는 창조경제시대 공직자의 뉴리더십을 논하고 있다. 현직 상임감사가 쓴 트윗텔링 100은 공직자에게 들려주는 공감 메시지다. 공직자 3.0은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지표로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을’의 눈높이에 맞춰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위해 국가혁신에 앞장서는 공직자상이다. 

시집-감성코드:『강가에 자란 나무는 아름답다』는 강요식 시인의『구로동 겨울나무』,『구로산』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다. 강가에 자란 나무는 외롭지만 감성이 넘친다. 구로동 겨울나무가 구로산에서 자라고 어느날 강가(江街)로 갔다. 강요식 상임감사는 이를 아름다운 정경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미래를 동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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