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대구 북구의 한 도로에 있던 1t 화물차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6분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의 한 도로에서 강모(60)씨가 몰던 1t 화물차의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적재함에 실린 원단 40롤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14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불은 5분 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함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