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업무관리본부 임직원 170명이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홍제2동에서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사진제공=함께하는 사랑밭>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하나은행은 자사 업무관리본부 임직원 170명이 지난달 29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홍제2동에서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홍제 2동에 거주하고 있는 15가정에 각각 300장 씩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이날 하나은행 업무관리본부는 쌀과 반찬, 담요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홍제2동과 3동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봉사자들에게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의미로 따뜻한 커피를 대접했으며 “올해 겨울은 또 어떻게 날까 막막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하나은행 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연탄 나눔에 참여했는데 역시 보람찬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이렇게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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