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인천 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인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A(46)씨의 차가 공사장 진입 방지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3대가 부서지고 A씨가 타박상을 입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59%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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