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최근 샤넬 2015 봄-여름 오뜨꾸뛰르 컬렉션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 유명 패션 하우스의 런웨이에서는 화사한 피부톤에 입술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이 대거 등장했다. 그 중 샤넬은 '봄을 위한 노래'라는 이번 컬렉션의 모티브를 바탕으로 섬세한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과 신비로우면서도 희미한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 부드러운 레드 립의 조화는 여성스러움을 물씬 느끼게 한다.

본격적인 메이크업 전 이드라 뷰티 라인을 이용해 촉촉한 피부를 준비하고, 수분감이 가득한 비타뤼미에루 아쿠아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톤을 보정한다. 보다 입체감있는 표현을 위해 에끌라 뤼미에르 하이라이터 펜슬로는 눈밑과 콧등, 이마 부위에 음영을 준 뒤 컨실러로 잡티를 완벽 커버한다. 은은한 펄감이 있는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쉬어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로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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