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tvN ‘하트투하트’ 최강희 팬들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최강희를 위해 통 큰 밥차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도 모처에 자리한 tvN ‘하트투하트’ 세트장에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최강희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공식팬클럽 ‘강우’에서 추운 날씨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진과 스탭들을 응원하기 위해 점심 100인분을 준비한 것.

팬들이 준비한 밥차에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촬영으로 인해 체력이 고갈되어 있는 스탭들을 배려한 영양만점 메뉴들이 즐비해 있어 더욱 큰 환영을 받았다.

이에 최강희는 자신을 위해 멀리까지 발걸음을 해 준 팬들을 위해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온 팬 한 명 한 명과 악수와 함께 인사를 나눴다. 이와 함께 정성스레 사인과 함께 따뜻한 친필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깜짝 팬 미팅을 열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렇게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로 스탭들과 훈훈한 점심을 나눈 최강희는 tvN ‘하트투하트’에서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와 입담 좋은 21세기 할매 ‘오영래’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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