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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강원 양양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사래로 근처 야산에서 정모(72)씨 소유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임야 약 0.03㏊ 정도가 불에 탔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1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4시 50분쯤 꺼졌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 씨가 사고가 난 야산 근처 밭에서 잡풀을 소각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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