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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외곽순환도로 상행선 강일 IC 근처에서 1t 화물 트럭이 전복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외곽순환도로 상행선 강일 IC 인근에서 건설폐기물을 싣고 달리던 1t 화물 트럭이 전복됐다.

당시 사고로 전복된 차량은 두 바퀴 구른 후 도로를 가로질러 멈춰 섰고 건축폐기물이 도로에 쏟아져 나와 2~3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지속됐다.

운전자 정모(60)씨는 어깨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 씨의 차량이 달리던 중 타이어 파손으로 전복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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