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인천 부평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에 침입해 TV와 삼겹살을 훔친 A(44)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8일 오전 2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식당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TV와 삼겹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훔친 TV는 운반하던 중 땅에 떨어져 버렸으며 고기는 자신이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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