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22일 오전 3시 56분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주택가에 주차된 쏘나타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7분 여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차량 엔진룸 등이 타 5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승용차에 고의로 불을 내고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며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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