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JYJ의 휴먼 다큐 사랑 10주년 기념 캠페인 영상이 화제다.

3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가 MBC 다큐스페셜 프로그램인 휴먼다큐 사랑 10주년 기념 영상에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 속 JYJ는 휴먼다큐 사랑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책 발간, 기념 상영회,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훈훈한 모습을 더하는 밝은 JYJ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입대로 인해 당분간 JYJ로는 휴식기를 갖게 되는 상황에 입대 전 마지막으로 함께 하는 활동이 좋은 의미의 캠페인 광고라 더욱 뜻깊어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당시 김재중은 앨범 작업, 박유천은 드라마 촬영, 김준수는 아시아 투어 중이었기에 세 사람이 함께 스케줄을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멤버들이 좋은 취지의 캠페인 광고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촬영을 위해 새벽부터 움직였다”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먼다큐 사랑이 벌써 10주년이라니, JYJ 캠페인 영상 보니 다양한 이벤트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 “셋이 함께 있는 모습, 너무나 보기 좋다! 좋은 취지 캠페인 참여를 위해 새벽 촬영까지 했다니… 마음씨까지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31일 비공개 입대 예정이며 박유천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에 한창이다. 김준수는 아시아 투어 후쿠오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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