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4곳의 잠정 최종투표율이 36.0%로 집계됐다.
선거구 별 잠정 최종투표율은 광주 서구을이 41.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 관악을이 36.9%, 인천 서구·강화을이 36.6%, 경기 성남중원 31.5% 순이다.
이번 재보선 잠정 최종투표율은 지난해 재보선 투표율(32.9%)에 비해 높은 수치다.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서울 관악을
▲새누리당 오신환 3만3913표(43.9%) ★당선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2만6427표(34.2%)
▲공화당 신종열 71표(0.1%)
▲무소속 송광호 704표(0.9%)
▲무소속 변희재 578표(0.7%)
▲무소속 정동영 1만5569표(20.2%)
◇인천 서구 강화을
▲새누리당 안상수 3만3256표(54.1%) ★당선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2만6340표(42.9%)
▲정의당 박종현 1863표(3.0%)
◇성남 중원구
▲새누리당 신상진 3만6859표(55.9%) ★당선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2만3490표(35.6%)
▲무소속 김미희 5581표(8.5%)
◇광주 서구을
▲새누리당 정승 5550표(11.1%)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1만4939표(29.8%)
▲정의당 강은미 3384표(6.8%)
▲무소속 천정배 2만6256표(52.4%) ★당선
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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