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가수 겸 배우 김현중(29) 입대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현중은 오는 12일 오후 경기 고양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러나 소속사 키이스트는 아직까지 군입대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다.

한편,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성진)는 지난 1월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 이에 앞서 김현중의 전 연인인 최모(31)씨는 김현중으로부터 4차례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8월 2일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경찰은 상해 혐의만 인정,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현재 김현중의 아이를 뱄다고 주장하는 최씨는 지난달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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